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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유산슬‘과 대결을 펼친 ’탕수육‘의 정체가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답니다. 소야는 1990년생으로서 나이는 30세이며 키는 163이랍니다.
이날 ‘유산슬’과 ‘탕수육’은 ‘까만안경’을 선곡해 대결을 펼쳤답니다. 가면, 의상과 대비되는 세련된 보컬 ‘유산슬’과 촉촉하면서 깊이 있는 음색으로 단단한 고음을 선보인 ‘탕수육’의 매력 대결이었답니다. 대결의 승자는 ‘유산슬’이었습니다. 이에 ‘탕수육’은 ‘꺼져줄게 잘 살아’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는데 그는 가수 소야였답니다.
소야는 “'복면가왕'은 꿈의 무대였는데 이렇게 출연하게 돼서 기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복면가왕’에 이루가 출연했던 방송을 보고 듀엣곡으로 ‘까만안경’을 선곡했다고 밝혔답니다. 이어 소야가 “(이루와) 예전에 같은 소속사였고 제가 공백기였을 때는 오빠가 맛있는 것도 사주셨다. 그러면서 잘 될 거라고 조언을 해 주셨던 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만나서 좋고 '까만안경'을 불러 영광이다”라고 말했답니다
한편 소야는 삼촌 김종국에 대해 “예전에도 삼촌을 존경했지만 솔로 활동을 하면서 더 존경하게 됐던 것 같다. 오랫동안 솔로 활동하면서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는 게 쉽지 않다는 걸 느끼면서 존경하는 선배이자 삼촌, 그리고 고마운 존재”라고 애정을 표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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