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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호(29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가 이성윤(23기·검사장) 서울중앙지검장 면전에서 직접수사 부서를 없앤다는 직제개편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언해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송경호는 1970년생으로서 나이는 51세이며 고향은 충북 보은군, 학력 대학교는 서울대 법학과랍니다.
2020년 1월 17일 검찰에 따르면 송 차장검사는 법무부의 직제개편안에 대한 입장을 정하기 위해 이 검사장과 차장검사와 아울러서 부장검사들이 모인 회의에서 발언 기회를 얻자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난해 7월 취임사 일부를 인용해 읽었답니다.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이므로 오로지 헌법과 아울러서 법에 따라 국민을 위해서만 쓰여야 하고 사익이나 특정 세력을 위해 쓰여서는 안된다는 구절이었답니다. 한편 송 차장검사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관련 수사를 맡은 바 있으며, 조만간 단행될 중간 간부 인사에서 교체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답니다.
그는 인사교체를 예상한 듯 좋은 후배들 만나서 부끄러움 없이 일했다며 자신의 후배들이 계속 잘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발언을 마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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